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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Kodály Society Newsletter
2026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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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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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리 AI(인공지능)이 세상을 채워도, 서로의 숨결을 느끼고 마음을 건네는 일은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음악은 그 마음을 가장 조용하고도 깊게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올해도 음악으로 사람을 품고, 작은 울림이 큰 희망이 되도록  걸어가겠습니다.  따뜻한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코다이 음악원

세계 코다이 음악의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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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이 음악원 (Kodály Institute)

 

📍 정식 명칭: Kodály Institute of the Liszt Ferenc Academy of Music

📍 소속: 헝가리 리스트 페렌츠 음악원 (Liszt Ferenc Academy of Music) 산하 기관

📍 위치: 케치케미트(Kecskemét) – 부다페스트 남쪽 약 100km 위치한 도시

📅 설립: 1975년부터 헝가리 음악교육 중심으로 활동 시작

 

🎯 특징

👩‍🎓 국제적 재학생

– 헝가리 국내 학생뿐 아니라 전 세계 음악교육자,

– 영어로 수업 진행,

 

📚 1) 학위 과정

BA (학사) – 일반 음악·음악교육 전공

MA (석사) – 코다이 음악교육학

– 2년 과정으로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의 음악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평가됨.

 

📌 2) 비학위 및 단기 과정

영어·독어로 진행되는 수업 제공, 여름 및 국제 세미나 프로그램 참여 가능

 

🎤 위치 및 환경

📍 케치케미트 (Kecskemét)– 음악, 예술적 문화가 활발한 도시로, 코다이 음악원 뿐 아니라 합창단, 오케스트라, 음악 축제가 정기적으로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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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다이 교수법 (Kodály Concept) 영향

코다이 음악원의 교육은 단순한 음악기술이 아니라 음악적 사고, 듣기, 노래, 리듬 이해를 통합한 총체적 음악교육을 지향

이 교수법은 음악을 문화와 언어처럼 익히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 음악교육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UNESCO에서 무형문화유산으로도 인정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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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입학 요건 (Admissions)

📌 주요 학위 과정

✔ BA (학부 – General Music Studies with Kodály Emphasis)

고등학교 졸업 혹은 이에 준하는 학력 수준.

- 솔페지(청음), 음악이론, 연주 능력 등을 평가하는 입학시험.

✔ MA (석사 – Kodály Music Pedagogy)

코다이 음악교육 전문 프로그램 (2년).

음악학 또는 교육 관련 학사 학위

입학 시험: 솔페지, 음악이론, 피아노 또는 보컬 실기 시험, 인터뷰 등

영어능력 증명: TOEFL/IELTS 등의 공인 영어 점수 요구 (예: TOEFL iBT 60 / IELTS Academic 5.0 이상 권장).

✔ Non-Degree & Post-master Courses

1년 비학위 과정 및 석사 후 고급 과정도 있음

 

📘 2. 수업 내용 및 학습 과정 (Curriculum)

📌 핵심 교육 분야

코다이 교육 철학과 교수법(솔페지/이론 주당 약 240분)

솔페지(청음) 및 음악이론

합창 지휘

보컬 및 피아노 교육법

교실 음악수업 실습 (관찰과 토론)

음악사, 서양음악 문헌학

음악교육 연구 및 발표

 

🌍 3. 국제 학생 지원 방법

📌 ① 입학 시험

솔페지, 이론, 인터뷰(대면 또는 온라인), 실기 평가

📌 온라인 입학시험 옵션

물리적 출국이 어려운 경우 일부 과정에 한해 온라인 시험 제공

 

📅 최근 소식

🔹 교육 환경 개선-캠퍼스 리노베이션과 최신 교육 설비가 구축

🔹 현장 학습 활동-학생들과 교수들이 음악교육 현장 체험, 합창, 필드트립과 같은 실제 교육 활동을 꾸준히 진행

🔹 온라인·준비 과정-석사 입학을 위한 온라인 집중 준비 과정 등이 운영되며 지원자 능력 강화를 도움.

 

🎓 학비 (Tuition Fee)

MA 약 4,000–6,000유로/년 비EU 학생 기준

BA 과정 약 3,000–5,000유로/년

1년 비학위 / Post-graduate 과정 약 3,000–5,000유로

✔ 유럽 음악대학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며, 교육 밀도 대비 가성비가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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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비 (월 평균)

📍 위치: 케츠케메트(Kecskemét)월 평균 비용

-주거(기숙사/쉐어)200–400유로

-식비 200–300유로

-교통·생활비 100–150유로

-총합 약 500–800유로/월

✔ 부다페스트보다 생활비가 확실히 낮음

✔ 학생 기숙사/학교 연계 숙소 이용 가능

 

🎓 장학금 & 재정 지원

헝가리 정부 장학금 (Stipendium Hungaricum)

리스트 음악원 자체 장학금

성적·국적·재정 상황 기반 부분 장학

자국 문화재단 연계 지원 가능

 

🎓 한국에서 사전 준비

코다이 음악원은 “연주 실력보다 음악적 사고력·청음·내적 음악성”을 매우 중요하게 봄.

🎼 ① 솔페지 & 청음 (가장 중요)-합격의 50% 이상을 좌우

고급 이동도 솔페지(Movable Do)

단선·2성·3성 청음

리듬 딕테이션 (복합·변박 포함)

악보 초견 + 내청(머릿속에서 소리 상상)

준비 방법- 코다이식 교재 연습/듣고 → 부르고 → 쓰는 순환 훈련

 

🎹 ② 피아노 또는 성악 (전공 불문 필수)

피아노: 초견, 단순 반주, 스코어 리딩 능력

성악: 정확한 음정·자연스러운 발성 중시

화려한 테크닉보다 정확성과 음악성

✔ 피아노 전공이 아니어도 불리하지 않음

✔ “가르칠 수 있는 연주”가 기준

 

🎶 ③ 합창 경험 (매우 중요)

합창단 활동 경력 (지휘/단원 모두 유리)

파트 연습 능력, 다른 성부를 들으며 노래하는 능력

합창 레퍼토리 이해 (르네상스–현대)

 

📚 ④ 음악이론 & 음악사

조성·선법·화성 기초, 서양음악사 큰 흐름

헝가리 민속음악에 대한 기초 이해 (장점)

 

🗣 ⑤ 영어 준비 (실용 중심)

IELTS 5.5 전후 수준

음악 용어 설명 + 교육 철학 말하기 연습 필수

아래를 영어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함.

코다이 교육의 핵심 원리

음악교육에서 노래의 역할

어린이·청소년 음악교육에 대한 본인의 관점

귀국 후 적용 계획

✔ “연주자”보다 미래의 음악교육자를 선호

제4회
국제 K-아카펠라 대회

대상 수상자는
코다이 음악원
1학기 전액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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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0일 (토) 12:00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

1. 조직
■ 주최/(사)한국코다이협회
■ 주관/(사)한국국제합창협회
■ 후원/주한 리스트 헝가리문화원, 주한 헝가리대사관,
               (사)한국합창총연합회, 한국아카펠라협회

2. 시상 
■ 대상/헝가리 코다이 음악원 전액 장학금(3,500유로)
■ 1등/2,000,000원
■ 2등/1,000,000원
■ 참가상장

3. 참가팀
■ 팀 구성 / 팀당 10명 이내
■ 경연 시간 / 본선, 예선 각 6분 이내

4. 참가 부문
■ 클래식 부문
   예선(동영상 심사) 지정곡 : 코다이 작품 1곡
   본선(현장 심사) : 자유곡 1곡(장르 제한 없음), 무반주, 마이크 사용 불가

■ K-POP 부문
   예선(동영상 심사) 지정곡 : K-POP
   본선(현장 심사) : 자유곡(장르 제한 없음)1곡, 마이크 사용 가능,
                                  보컬 퍼커션·비트박스 허용
■ 연주곡의 언어 및 참가 나이 제한 없음
■ 예선 동영상 제출 기한: 2026년 4월 30일
■ 심사 기준
   예술성  40% – 음정, 리듬, 화성
   독창성  40% – 표현, 가창력, 앙상블
   무대연출 20%-  퍼포먼스 및 관객 호응
 
5. 참가비
국내 팀 250,000원 (팀당 100,000원 교통비 지원 환급)
국외 팀 $250 (팀당 $100 교통비 지원 환급)
* 대회 30일 이전까지 접수한 경우에만 환급함
*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12501-04-103493 (한국코다이협회)
* 환불 규정 : 30일이전 50%, 20일이전 30%, 10일이전 0 %

제26회
전국국악동요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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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유치부), 12월 20일 (초등부) 두번에 걸쳐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97팀 167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아래와 같은 성적을 거두었다.

<전체대상> (국립국악원장상)
이지민 (부천상일초 5)

<부문대상>
유치부 (한국유아동음악협회장상) : 경산 큰나무어린이집 중창 [숨바꼭질]
초등저학년 (한국코다이협회이사장상) : 씽긋중창단
초등중학년 (남서울글로벌문화예술교육센터장상) : 천유민 (구리산마루초 3)
초등고학년 (국악방송사장상) : 오서현 (서울왕북초 4)

<지도교사상>
김안나

<최우수상>
[유치부]
박하영 (김포유치원)
고양 씨알유치원 선반

[저학년부]
김리하 (서울금성초 3)
민유나 (서울상월초 1)
민하린 (서울대곡초 3)
이진원 (화성상신초 2)

[고학년부]
김시은 (서울은석초 6)
김지율 (이천마장초 4)
박태주 (서울청원초 4)
장소율 (김포솔터초 4)


<금상>
[유치부]
김별하 (예원사랑어린이집 밝은태양반)
김태리 (안양 한가람유치원)
배서은 (연성대학교부속유치원)
씨알유치원 진반
장하린 (서울혜원유치원 햇살가득반)
전이안 (AMI 몬테소리 손바닥어린이집)
큰나무어린이집 중창 [소꿉놀이]

[저학년부]
권슬비 (강릉명주초 2)
김민주 (강릉남산초 1)
김수린 (서울은천초 3)
김아연 (평택서재초 2)
김은채 (천안불무초 2)
김지율 (동북초 3)
박도아 (평택이충초 2)
박아인 (Camp Humphreys West Elementary School 1)
박하람 (서울청원초 2)
신예인 (서울대치초 2)
심민경 (강릉중앙초 1)
유하라 (서울언남초 1)
이하리 (서울청원초 3)
장채이 (서울광남초 3)
전준우 (강릉성덕초 3)
최예린 (강릉중앙초 3)
최유하 (백문초 2)
최은유 (다산새봄초 2)

[고학년부]
김단아 (청주교대부초 6)
라엘 (청원초 5)
박소윤 (서울월촌초 4)
박시윤 (서울월촌초 4)
박예인 (김포신곡초 5)
이채원 (서울고일초 4)
장하윤 (서울세종초 4)
정승윤 (구리건원초 5)
천서윤 (서울신석초 5)
최주호 (안양초 4)
예뜨랑 고운소리 합창단


<은상>

[유치부]
김가을 (시애틀유치원 팔콘반)
김다온 (씨알유치원)
김민채 (새소리유치원 햇살반)
큰나무어린이집 중창 [집짓기놀이]
씨알유치원 중창 [숨바꼭질]
이어진 (와우랩유치원 스마일반)
이연두 (SDA 삼육영어문화원 Mercury반)
임도현 (씨알유치원)
조이은 (꿈마을유치원 꽃잎반)
AMI몬테소리손바닥어린이집 지혜반 중창

[저학년부]
고나은 (서울청원초 2)
권규빈 (서울신석초 2)
김다엘 (남양주샛별초 1)
김수진 (범계초 1)
김재아 (충북영동초 3)
라온 (청원초 3)
문동연 (군포화산초 1)
박소은 (서울금양초 3)
이루나 (서울동자초 1)
이미소 (전농초 2)
이주연 (서초초 2)
이채림 (서울청원초 2)
임정묵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1)
조희원 (안양평촌초 2)
지혜율 (강릉중앙초 2)
천서아 (서울신석초 2)

[고학년부]
김예인 (서울공덕초 5)
신가율 (서울청원초 4)


<동상>

[유치부]
김나윤 (예원사랑어린이집 밝은태양반)
김나은 (열린금호유아체능단)
김도연 (AMI몬테소리손바닥어린이집 지혜반)
김지유 (예원사랑어린이집 밝은태양반)
김태림 (AMI 몬테소리 손바닥어린이집)
최서안 (씨알유치원)

[저학년부]
백승헌 (호성초 1)
변서하 (안양남초 1)
이서하 (강릉율곡초 1)
임예주 (서울신림초 1)
최예나 (고덕함박초 1)

[고학년부]
김연아 (서울성동초 5)
변주하 (안양남초 4)
이채민 (서울위례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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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코다이싱어즈
​단원소개
​<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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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영문 번역가 양지원이라고 합니다. 학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고
기업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다 이후에는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통상을 수학했으며 번역을 한 지는 11년이 넘었습니다.
이런 저의 업무 경력은 음악과는 관계가 없지만, 중학교 때부터 학교 합창단에서 활동을 했고 이후 교회 성가대에서 부반주와 소프라노로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음악은 늘 제 삶의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한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2. 서울코다이싱어즈에 입단하게 된 동기
성가대를 그만두고 시각장애인 봉사 부서로 전환하면서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수준 높은 전문합창단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이 입단 가능한 서울코다이싱어즈를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고, 오디션을 통해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3. 서울코다이싱어즈로 활동하며 느낀 점
일반인으로서 전문합창단과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기묘한 불협화음과 여러 파트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코다이 음악을 익히기 위해 개인 레슨을 받았고, 파트음을 따로 녹음하기도 했으며 음원을 수백 차례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소프라노 파트는 또 어찌나 높은지요. 그런 몇 달 간의 강행군을 거친 후 25년 9월에 선 무대는 일반인인 저로서는 인생이 주는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4. 앞으로 활동에 대한 희망 또는 하고 싶은 말
전문합창단에 들어온 만큼 일반인이란 표시가 나지 않도록 개인 연습을 철저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서울코다이싱어즈
​단원소개
​<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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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본인 소개 

뒤늦게 성악가의 길을 걷고 있는 소프라노 윤명희입니다. ^ ^
현재는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고 올 한 해도 다른 분야로 또 여러가지 도전을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그 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합창지휘와 성악 그리고 음악치료 등을 활용해서 저만의 강의도 진행해보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학창시절 노래하는 걸 좋아했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엄마 손에 이끌려 피아노를 배우고 어머니가 없는 돈을 아껴서 집에 피아노 소리가 들렸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집에 처음 피아노가 생겼지만 학업 등으로 인해 피아노에 대한 관심은 점점 사라져서 애물단지가 된 뒤 가보로 남길 그 피아노를 결국 아쉽게도 처분하고 말았습니다. 


그 뒤 중학교 때 방송반 아나운서로 혼자서 점심 때 클래식 음악을 틀고 멘트를 작성 하면서 음악과 좀 더 가까워졌고 고등학교 때는 성가대활동과 여름캠프에서 어쩌다 앞에서 찬양인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 음악은 그저 취미정도로 할 것이지 본업이나 전공으로 할만한 거라는 생각도 제가 그만한 재능이 있다는 생각도 가정형편도 음악에 대한 관심도 그렇게 높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학원에 이어 석사 후 장학생으로 운종게 유학까지 갔다 올 동안 전 음악과 무관한 경영을 전공하면서 컨설턴트가 되려는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 뒤에는 여러가지 욕심에 조감독님처럼 의사가 되겠다고 또 변호사가 되려고 다른 분야를 기웃거렸습니다. 그래서 의사의 꿈은 아직 이루지 못했지만 이것저것 남들보다 많은 학위와 다양한 학업을 하였습니다. 


잠시 오래 전에 전문대 실용음악학과에 들어가서 음향전공을 하려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거리가 멀어 통학이 힘들기도 했지만 당시 지도교수님의 말에 상처를 받아 더 이상 그 학교를 다니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뒤 전 음악과는 여전히 담을 쌓았고 피아노를 치는 법도 악보를 보는 법까지도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작년에 편입을 통해 성악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 동안 배우기만 했던 저의 지식들을 활용하여 이제는 그것들을 엮어가는 다양한 활동들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 ^

2. 서울코다이싱어즈에 입단하게 된 동기

코다이싱어즈를 알게 된 건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연주 모집공고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아버지를 간병하느라 집밖을 나가지 못 했던 제게 해외 연주는 꿈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헝가리 시편가 공연을 위해 단원모집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시편을 읽으며 위로를 받던 제게 시편가 공연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마저 돌아가신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랜 기간 세상과 단절되어 오던 제가 참여하기는 힘든 상황이었고 우연치 않게 다시 온라인으로 성악을 배우고 작은 합창단에 들어가면서 남 앞에 나서기 싫어하고 사진도 찍지 않던 제가 영상촬영도 하게 되며 노래를 다시 하게 됩니다. 그러다 다시 작년 단원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면서 코다이싱어즈와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3. 서울코다이싱어즈로 활동하며 느낀 점

사실 전 합창에는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전 솔리스트들의 연주가 좀 더 빛이나 보였습니다. 그런데 합창연습을 하고 그게 화음으로 울려퍼지는 걸 경험하면서 합창의 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한 곳에서 활동하기 어려운 제 사정상 단기간 합창연주를 하면서 일반적이지 않은 전문적인 곡 그것도 제가 원하는 찬양곡의 영역에 있는 곡들을 배운다는 게 좋았습니다. 


 다른 합창단과 달리 정해진 곡들로만 그냥 가는 게 아니고 참신한 기획과 아이디어로 그걸 한정된 자원에서 실현해 내는 조감독님의 리더쉽이 빛을 발하는 합창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같은 걸 반복하는 걸 싫어하고 계속 다양한 시도를 하려는 사람인데 그런 점에서 여러가지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합창단 연습기간에 낮에는 다른 공부를 하러 다녔고 주말과 저녁에는 과거 학교를 다니다 그만둔 음향을 배우느라 가뜩이나 체력이 약한 제가 힘들었는데 갑자기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쳐서 매일 치료를 받으러 다녔고 과연 무대에 설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한 시기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4. 앞으로 활동에 대한 희망 또는 하고 싶은 말

전 그냥 노래보다 찬양을 하고 싶어서 다시 성악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찬양은 부모님 간병 당시 집이던 병원이던 찬양을 하루 종일 들으면서 당시 믿지 않던 아버지가 복음을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가족간병으로 지쳐있던 제가 찬양을 힘껏 부르며 버틸 수 있도록 힘이 되었습니다. 


서울코다이싱어즈의 25년 공연이후 공연의 허무함을 느낄 새도 없이 전 학교 정기연주회 공연과 우연치 않게 교회연합찬양대에 참여하면서 영산아트홀에서의 무대에 이어 북서울꿈의 숲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운좋게 설 수 있었습니다.  23년도 말에 전 그저 성악에 다시 발을 디뎠는데 24년도에는 CCM녹음에 코러스로 함께 할 기회도 생겼고 그 당시 세종문화회관을 지나가는 중 얼굴이 크게 나온 연주자들의 현수막을 보면서 농담처럼 ‘나도 조만간 여기에 내 연주 포스터가 붙을거야’라고 했는데 불과 1년만에 신기하게도 전 세종문화회관에서 메시아를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제 단독연주도 아닌 합창단의 일원이었고 현수막이 붙은 것도 아니었지만 짧은 시간 안에 실현되는 걸 경험하면서 역시나 말의 힘과 믿음의 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학교연주회 때는 갑자기 다리 근육파열로 전혀 걷지 못 하고 회복기간도 예측하기 어려워 학교 연주회는 물론 꿈에 그리던 세종문화회관 공연에 서는 것도 불투명했지만 항상 공연 전 닥쳤던 이런 어려움들도 하나님의 치료하심으로 생각보다 빨리 회복하여 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


음악선교 등 코다이협회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이 제가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분야들이고 제가 하려고 하는 개인적 프로젝트들과도 많이 겹쳐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합창단 활동 한 번으로 전 만족하고 계속 코다이와의 인연이 이어질지는 몰랐습니다.


  앞으로도 코다이싱어즈와 놀라운 무대를 만들어갈 기회가 있다면 기회가 닿는 한 저의 음악인생에 같이 하고 싶습니다. 아직 음악적으로 많이 부족한 제게 이렇게 글로 그 동안의 음악여정과 코다이와의 추억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조홍기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
 

2026-2027
헝가리 정부초청 장학생(Stipendium Hungaric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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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7년도 학사과정의

학비, 생활비, 보험료, 기숙사비 등 ​일체 지원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국립국제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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